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회, '제44차 아세안의회연맹(AIPA) 총회' 참석

6~10일 닷새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
옵서버국 자격으로 이수진(더불어민주당)·최연숙(국민의힘) 의원 참석
'안정적이고 번영하는 아세안을 위한 대응하는 의회'를 의제로 논의

  • 웹출고시간2023.08.10 16:41:36
  • 최종수정2023.08.10 16:41:36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과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이 아세안의회연맹 총회에서 옵서버국과 대표들과 단체사진을 찌고 있다.

[충북일보] 국회는 지난 6일부터 닷새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제44차 아세안의회연맹(AIPA) 총회'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정적이고 번영하는 아세안을 위한 대응하는 의회'를 의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AIPA 회원국 9개국, 옵서버국 15개국, 주최 측 초청국(국제기구 포함) 8개국이 참가했다.

국회는 옵서버국 자격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비례) 의원(대표단장)과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이 참석했다.

우리 대표단은 총회에 참석한 각국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양자외교도 실시했다.

대표단은 지난 9일 오전 라오스 대표단(대표단장 린캄 의원)과의 양자면담에서 양국 간 개발 협력관계 강화 및 K-POP을 매개로 한 문화교류 확대 등을 논의하며 앞으로 다양한 양자·다자간 교류를 통해 양국 의원들 간 우호협력관계를 심화시킬 것을 약속했다.

캐나다 대표단(대표단장 위엔 파우 우 의원)과의 면담에서는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축하하며 전통 우방국으로서의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국회는 앞으로도 매년 개최되는 AIPA 총회에 참석해 역내 핵심 파트너인 아세안과 현안 및 협력 과제를 논의하고 외교 동반자로서의 신뢰 관계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서울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