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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08 13:16:25
  • 최종수정2023.08.08 13:16:25
[충북일보] 진천군 가족센터(센터장 손광영)는 8일 가족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다문화 미래 설계(꿈을job자!)' 통·번역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국내거주 외국인 인구의 지속적 증가세에 따라 이민자들의 행정서비스 지원과 법률 서비스 접근성 향상 등 통·번역 서비스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통·번역사 양성 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 교육과 더불어 사법제도에 대한 이해, 이민자 출신 통·번역사 인터뷰, 지역 경찰서에서 모집하는 민간인 수사 통역요원 지원 등 통·번역과 관련된 교육과 활동도 진행했다.

통·번역사 양성 과정은 결혼이민자들의 언어 능력 향상과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23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2개월간 진행됐다.

8명의 수강생이 교육 수료 후 시험에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 종료 이후에도 진천군 일자리 지원센터와 연계해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족센터는 교육 이수자와 취업 준비 외국인을 대상으로 9월 취업 심화 교육을 준비 중이며, 취업 달성을 위한 역량탐색과 강점 강화, 취업 비전 설정, 취업 로드맵 작성, 취업 실전 교육 등 집중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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