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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06 13:10:51
  • 최종수정2023.08.06 13:10:51

진천신척산단 입주기업체 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덕산읍을 찾아 63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신척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회장 고학윤 이하 협의회)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협의회는 4일 덕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한 부모,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63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신척산업단지에 입주 중인 78개 업체가 참여해 매월 1만 원씩 1년간 적립해 마련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630만 원 상당의 밀키트 형식 제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같은 날 협의회는 초평면 행정복지센터도 찾아 저소득 소외계층, 복지시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덕산읍에 152만㎡ 규모로 2014년에 조성된 신척산업단지는 현재 95개 업체로 이뤄져 있으며, 이 중 19개 사는 1사 1가정 결연을 하고 연간 2천 4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탁 외에도 관내 취약계층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후원 물품 지원 △연탄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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