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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의 돌탑과 문화유산 사진 공모전 수상작 선정

대상 이상권 씨 作 '풍요롭게 하소서'

  • 웹출고시간2023.08.02 13:47:09
  • 최종수정2023.08.02 13:47:09

‘옥천의 돌탑과 문화유산 사진 공모전’ 대상 ‘풍요롭게 하소서’(이상권 씨 作).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옥천의 돌탑과 문화유산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문화재청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의 하나로 옥천의 돌탑과 문화유산을 주제로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 전국에서 66명이 162 작품을 출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은 옥천군 안남면 연주리 중촌마을의 돌탑 풍경을 새벽안개와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촬영한 이상권 씨의 작품 '풍요롭게 하소서'가 뽑혔다. 이 작품은 안정감 있는 구도를 살려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 평점을 받았다.

금상은 조건희 씨의 '윤회'와 최태희 씨의 '용암사 마애여래입상 일출'이 차지했다.

'윤회'는 동이면 석탄리 선돌을 입체감 있게 표현했고, '용암사 마애여래입상 일출'은 CNN이 선정한 한국의 50경 가운데 하나인 용암사 일출 장면과 마애불을 적절히 배치한 점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5명의 심사위원이 2차에 걸쳐 주제의 부합성, 작품성, 참신성, 홍보 활용도를 고려해 입선작을 가렸다.

대상과 금상 작품은 군수상을, 나머지 수상작들은 충북도 문화재연구원장 상을 받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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