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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01 10:55:05
  • 최종수정2023.08.01 10:55:05

충주지역 레미콘사 대표들이 충주시를 찾아 수재의연금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지역 레미콘사 대표들이 1일 충주시를 찾아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

이날 지역 레미콘업체 대표들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2천만 원의 성금을 충주시에 전달했다.

기탁에는 △㈜대흥레미콘 △㈜충주레미콘 △중앙레미콘 △충청산업 △㈜세종레미콘 △한라엔컴 △정안레미콘 △㈜백두레미콘 △㈜하나레미콘 △㈜충북레미콘사업소 등 총 10개사 대표가 참여했다.

전달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대표들은 "이번 수해로 힘들어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레미콘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수해로 힘든 시민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레미콘사 대표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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