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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천면에 수해복구 자원봉사 잇따라

의왕시 충청향우회, 국제라이온스협회, 영동군의원 등

  • 웹출고시간2023.07.23 13:41:47
  • 최종수정2023.07.23 13:41:47

국제라이온스협회 365-D 충북지국 회원 60여 명이 22일 수해를 입은 청천면 인삼농가를 방문해 비닐제거 복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괴산군 청천면에 수해 극복을 위한 자원봉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경기도 의왕시 충청향우회 회원 15명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수해로 쑥대밭이 된 청천면 고추농가를 방문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지난 17일부터 굴삭기 1대를 지원해 수해를 입은 면내 곳곳에서 복구활동을 펼치고 수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해 큰 위로와 힘이 됐다.

표도영 의왕시 충청향우회회장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국제라이온스협회 365-D 충북지국 회원 60여 명도 수해를 입은 청천면 인삼농가를 방문해 비닐제거 복구활동을 지원했다.

영동군의회 의원들도 청천면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영동군의원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펜션을 방문해 시설 내부를 청소하며 복구 작업을 도왔다.

손기철 청천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수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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