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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20 10:52:13
  • 최종수정2023.07.20 10:52:13

진천군은 20일 광혜원중학교에 그린스쿨 조성사업으로 야외무대를 정비하고 학생들이 사용토록 제공했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광혜원면 소재 광혜원중학교에 그린스쿨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진천형 녹색 뉴딜사업의 핵심 프로젝트로 노후된 학교에 친환경 기법을 적용해 전면 개보수를 진행했다.

군은 이월면에 위치한 학성초등학교를 시범사업으로 진행해 이번이 두 번째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충북도교육청, 진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내 학교 성장관리와 발전방안 마련 △지역내 학교의 다양한 녹화사업 발굴 △그린스쿨 조성 시범사업 시행 △사업 확대 시 예산 및 행정적 지원 등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년간 4억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책로와 휴게공간, 야외공연장을 정비하고 운동시설, 가로등과 조명기구를 설치해 학교 학생과 지역 주민들이 여가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교육기관들과 공동목표를 향해 기관의 역량을 모아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지역 학생들의 쾌적한 면학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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