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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추가 수해 예방·호우 피해 복구 '안간힘'

이틀간 전 직원 비상 소집... 공직자 및 군부대 장병 현장 투입

  • 웹출고시간2023.07.16 16:10:04
  • 최종수정2023.07.16 16:10:04

조병옥 군수가 16일 소이면 금고리 수해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피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이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수해 예방과 피해복구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군은 지난 14일 호우특보 발효에 따라 긴급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조병옥 군수는 15일에 이어 16일에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비상소집 명령을 내렸다.

조 군수는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안전 대책과 함께 복구계획을 점검했다.

이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군은 공직자 250명과 군부대 장병 35명을 음성읍과 금왕읍, 소이면, 원남면 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곧바로 투입했다.

이들은 수해복구와 피해조사, 도로 등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조 군수는 "밤낮없이 이어지는 비상근무에 힘든 상황이지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근무에 임해 달라"며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4개 읍·면의 둔치주차장과 음성천 등 하천 변 산책로 주요 진출입로 통제와 지하차도 및 급경사지를 점검하고 산사태 위험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선제적으로 통제했다.

문자전송과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한 국민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유관 기관과 협업해 신속히 대응을 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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