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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댐, 비가 잦아들면서 월류 멈춰

괴산수력,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A급으로 비상대응 체계 격상

  • 웹출고시간2023.07.15 11:29:06
  • 최종수정2023.07.15 11:29:06
[충북일보] 15일 오전 9시20분께 괴산지역에 사흘째 내리던 집중호우가 잦아들면서 괴산댐의 월류가 멈췄다.

만수위를 넘어 괴산댐에 월류가 발생한지 2시간52분만이다.

괴산댐 수위는 이날 오전 3시42분께 만수위를 초과했고, 오전 6시16분부터 월류가 시작됐다.

한국수력원자력㈜ 괴산수력발전소는 집중 호우로 댐 수위가 높아지자 이날 오전 4시께 A급으로 비상대응 체계를 격상했다.

이어 오전 4시21분께 괴산군청에 댐 하류지역 주민들을 지대가 높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안내했다.

괴산수력발전소는 현재 전 직원들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근무 중이다.

괴산수력발전소 관계자는 "괴산댐 우안쪽이 월류했지만 현재는 비가 잦아들어 멈춘 상태"라며 "괴산댐은 콘크리트댐이어서 월류하더라도 댐 자체의 안정성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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