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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우체국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3.07.06 10:36:05
  • 최종수정2023.07.06 10:36:05

증평군과 증평우체국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증평군이 증평우체국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취약계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사회보험료 체납·단전·단수 등 취약계층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고 있지만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상이할 경우 대상 발굴에 누락자가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증평우체국 집배원 19명을 '증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사회적 소외계층 적극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적극 지원 △위기발생가구 발견 시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에 신고 △ 제공받은 위기발생 정보 즉시처리 및 통합관리이다.

이용화 증평우체국장은 "협약을 통해 우체국 집배원들의 도움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증평군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은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한 정보 공유와 맞춤형 지원을 위해 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상하수도사업소, 공동주택관리소장협의회, 소방서, 배달업체 등 6개 기관과도 MOU를 체결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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