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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03 13:01:57
  • 최종수정2023.07.03 13:01:57
[충북일보] 음성군이 사회 배려 대상자를 위한 큰 글자 키보드와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민원실에 비치해 운영한다.

큰 글자 키보드는 고령자가 많이 찾는 민원실 이용환경을 감안해 일반 키보드보다 글자가 크기 때문에 노안이나 저시력 어르신들이 사용하면 편리하다. 이외에도 큰 글씨 민원 서식도 같이 비치하고 있다.

음성군 거주 외국인은 지난달 말 기준 1만 709명으로 외국인이 군 전체 인구(10만2천496명)의 10.4%를 차지하고 있어 인공지능 통번역기도 도입했다.

이번에 비치된 인공지능 통번역기는 65개의 언어를 실시간 음성 인식으로 번역해 쌍방향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들의 민원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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