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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회의

올 하반기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평가 통과를 위한 자문 진행

  • 웹출고시간2023.07.02 13:15:19
  • 최종수정2023.07.02 13:15:19

음성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 회의.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난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올해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평가 통과를 위한 자문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박물관의 정체성과 방향성 제시 △군민이 공감하고 음성의 정체성을 반영한 전시구성안 수립 △건립 이후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확보 노력 등 공립박물관 건립과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음성박물관 건립은 지역의 문화와 유물을 전시하던 향토민속자료전시관이 2021년 9월 음성생활문화센터로 전환되면서 군의 역사·경제·사회·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종합박물관 건립 필요성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

음성박물관 건립은 문체부 사전평가 통과와 각종 영향평가 추진 등 상당 기간이 소요되는 장기적인 사업이다.

군은 앞으로 △학술대회 △유물 기증 운동 △유관기관 협약 △전문인력 채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박물관건립추진위는 지난해 11월 25일 위원 14명으로 발족했다.

군 관계자는 "음성박물관이 주민과 공존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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