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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4.28 19:57: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소개하고 구직자에게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아주는 '27회 첨단청원 인력마당' 행사가 30일 오후 2시 내수읍사무실에서 열린다.

모집분야는 액정판검사 8명(여), 액정판포장 8명(여), 관리책임 1명(남), 내부물류 1명(남), 출하 2명(남) 등 모두 20명을 선발한다.

(주)지우텍(내수읍 학평리)은 LG 협력사로 편광판을 주력생산품으로 제조하는 업체로 종업원에게는 4대 보험과 통근버스(내수, 증평), 중식제공 등의 복지혜택이 주어진다.

인력마당 참여 자격조건으로는 생산직 여자는 고졸이상 40세미만, 생산직 남자는 고졸이상 30세미만, 관리직은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이면 가능하며 근무시간은 주·야 2교대근무로, 잔업 또는 특근이 가능해야 한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사진부착)와 주민등록등본 각 2통, 사진(3개월 이내) 2매를 지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원군청 경제과(043-251-3360)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기업체의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해 첨단청원 인력마당을 운영하고 있다"며 "일시적인 취업 알선에 그치지 않도록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첨단청원 인력마당과 군민취업알선센터를 운영하면서 1천952명을 알선하고 681명을 채용하는 성과를 올렸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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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