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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4.28 14:44: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한균석)은 내달 1일부터 한 달 간 관내 1천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농산물 원산지·GMO(유전자변형농산물)표시 및 LMO(유전자변형생물체) 관리 정기조사를 실시한다.

보은농관원에 따르면 이번 정기조사는 기관 간 중복조사로 인한 업체부담 해소 등 효율적 조사에 중점을 둬 진행하는 한편 시·군과 명예감시원 참여 등 민관 합동으로 지도와 홍보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수입절화류 등 화훼류 일제단속과 행락철 관광지 및 주변 음식점 단속은 물론 6월22일부터 전면 실시되는 쇠고기 이력추적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보은농관원은 4월 말 현재 원산지 허위표시 6건, 미표시 1건을 적발해 과태료 부과 및 고발 조치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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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