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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4.27 20:26: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농산물품질관리원(지원장 김성태)은 27일 청원군 오창읍 괴정리에 위치한 청풍명계 가공공장에 무항생제 육계 취급자 인증서를 전달했다.

충북농관원에 따르면 이번에 유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충북바이오축산영농조합(대표 이준동)은 804㎡의 시설에서 무항생제 육계를 생산해 전국 학교급식 또는 대형유통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이 대표는 "취급자인증 획득에 힘을 얻어 고품질의 안전하고, 차별화된 질 좋은 무항생제 닭고기만을 가공해 '청풍명계'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등 친환경축산물의 소비확대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무항생제 닭고기 전용 가공공장은 오창과학단지에서 증평 IC 방향으로 3~4㎞ 지점 우측에 지하 1층, 지상 4층(총면적 1775㎡) 규모로 자리하고 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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