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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4.27 18:46: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내 초중고학생 운동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신기록과 금메달을 획득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경북 영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8회 춘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에서 박용수(16.대소중3)군이 800m육상에서 1분58초11로 대회신기록을 세운데 이어 1천500m에서도 4분1초13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김명식(16.백운중3)군도 창던지기에서 49.98m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신승찬(15.진천중)군이 원반던지기에서 53m, 이호정(16.옥천여중)양이 33.8m를 던져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4일에서 26일까지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체조대회에서 신상근(13.내수초)군이 마루 남자초등부문에서 금메달, 서주은(13.용두초)양이 여자 초등부 이단평행봉 부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용두초는 여자초등부 단체종목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지난 24일과 26일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25회 대통령기전국시도대항 조정경기대회에서 남중부 더블스컬종목에서 김창섭(16.충일중), 원우석(16.충일중)이 금메달, 싱글스컬에서 진두화(16)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에서 남자고등부 더블스컬에서 김병진(17.충주농고)군과 김동진(18)군이 금메달, 싱글스컬 김병진군이 금메달, 무타페어 남자고등부분에서 김동진, 박우민(18)군이 또 금을 추가해 충주농고의 이름을 전국에 알렸다.

또한 이유진(17.충주여고)양도 여자고등부 싱글스컬에서 금을 획득했고 여자중등부 더블스컬에서 이시인(16.칠금중)양과 정지혜(15)이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시인 양은 싱글스컬에서도 개인 은메달, 여자고등부 더블스컬에서는 이유진(17.충주여고 )양과, 최정윤(17)이 은메달을, 같은학교 조수진(18)양과 강하경(19)양이 무타페어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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