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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정부예산 확보 위해 국토교통부 방문

원희룡 국토부장관 등 면담... 지역 현안사업 건의

  • 웹출고시간2023.06.12 14:30:28
  • 최종수정2023.06.12 14:30:28

송인헌 괴산군수가 12일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가 12일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시행과 정부예산 확보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송 군수는 이날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원희룡 장관을 비롯한 이원재 1차관, 김정희 국토정책관, 이용욱 도로국장 등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신속한 시행과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건의사업은 △청주 오창~괴산(동서5축) 고속도로(2조 6천540억 원)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80억 원) △괴산~감물 도로건설사업 착수 건의(302억 원) △한지복합문화센터 건립(32억 원) 등 모두 4건이다.

송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넘어갈 때까지 중앙정부를 방문해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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