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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85명의 초등생과 아동과 4명의 지도교사로 구성

  • 웹출고시간2023.06.11 13:17:22
  • 최종수정2023.06.11 13:17:22

괴산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 괴산소방서
[충북일보] 괴산소방서는 지난 9일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했다.

괴산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은 백봉초등학교와 송면초등학교, 괴산어린이집, 수달지역아동센터 4개대 단원 85명과 지도교사 4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한국119청소년단 임명장 수여 및 선서문 낭독,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소방서장 기념사 및 교장 축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김상현 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원들이 소방안전교육 체험과 화재예방 캠페인 등에 적극 참여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안전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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