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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화재 "청주지역 투자 확대"

권처신 대표 "영업조직 확대 지역단으로 승격"

  • 웹출고시간2009.04.26 19:28: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일화재가 청주지역에 투자규모를 확대키로 했다.

권처신 제일화재 대표는 지난 24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고용 확대 및 기업이익 사회환원 방안을 강구하는 등 투자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청주지역의 TM(텔레마케터)센터외에 오프라인 영업조직을 현재 50명에서 200명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영업지점을 지역단으로 승격 시키겠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2010년 한화손해보험과 제일화재가 통합할 예정으로 청주지역의 여건이 마련될 경우 콜센터가 추가로 청주에 입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표준어 억양이 중요한 콜센터의 경우 충북이 적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현재 제일화재 고객서비스센터와 TM(텔레마케터)은 240명을 고용해 한해 34억원의 임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올해 채용인원을 3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최대 400명을 채용해 연 50억원의 임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권 대표는 "종전 해외에서 마련한 제일화재 연도대상 시상식을 다음달 15일 충주시 수안보에서 개최할 방침이다"며 "앞으로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방안도 강구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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