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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충남여성포럼 토론회

24일 태안군청 대강당, 포럼회원 및 여성지도자 등 200여명 참석

  • 웹출고시간2009.04.25 18:12: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여성포럼(선임대표 편명희)은 24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포럼회원 및 지역 여성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충남여성포럼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이인배 충남발전연구원 연구실장의 "농촌체험관광 마을의 운영실태와 발전방안··발제 보고와 유상오 그린투어컨설팅대표의··볼거리, 먹거리, 쉴거리 등 8거리를 활용한 그린투어 가능성과 대안"이라는 발제보고에 이어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여성포럼 회원들이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하여 태안군에서 꽃박람회 기간 중 토론회 개최를 계획한 것으로, 토론회 후 꽃박람회장 관람을 끝으로 행사를 마감했다.

한편, 충남여성포럼은 충남여성의 복지증진 및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 및 자문, 충남여성의 지위향상과 사회적 역할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 2001년 5월 설립된 단체로 회원수는 128명이며 그 동안 여성의 지위향상과 정치참여방안, 여성결혼이민자 지원 등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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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