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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고추 품종 비교전시포 운영
고추 품종 직접 비교하고 선택하세요.
- 웹출고시간2023.05.21 13:47:56
- 최종수정2023.05.21 13:47:56
고추품종 비교전시포.
ⓒ 괴산군최근 고온, 가뭄, 장마 등의 이상기온과 해충, 바이러스, 탄저병 등 다양한 병해충이 발생하면서 고추 농가들은 주로 내병계 품종을 선택하고 있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하는 수백 종이 넘는 고추 품종 가운데 종자업체의 설명만으로 지역에 맞는 종자를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군 농기센터는 고추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소수면 아성2리에 고추 품종 비교전시포를 조성했다.
고추 품종의 지역 적응성 검토와 전시포를 농업인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해 고추 재배기술을 보급하기 위해서다.
이 곳은 1천㎡의 면적에 7가지 품종을 재배해 고추 품종별 △특성 평가 △생육 비교 △병해충 발생 등을 비교해 지역 적응성을 조사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추후 현장평가회를 열어 농업인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비교하면서 고추 품종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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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속만으로는 대책이 될수 없음을 잘 아실텐데...갑갑하네요. 담당인력 증원 인건비로 조금씩 토지를 매입하여 공영주차장을 확보하심이...
- Let's do away with Beggar Festival. So, your county is a bright future.
- 반기문 총장이 대통령이 되었어야 했는데, 그리만 되었다면 문재앙의 지옥같은 5년을 겪지 않아도 되었는데 아쉽다.
- 좋은일 많이 하시네요~
- Please get all of the people in Eumseong to teach like a human first, President Ban Ki Moon !!
- 어댔을까 생각해봅니다. 시만단체와 관계자들의 의견과 자료를 받아 쓰신 이 기사에는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들의 순수하고 맑은 마음은 읽혀지지가 않네요. 이 기사야 말로 진실된 마음으로 참여한 행사와 손편지를 아이스크림 사줄께와 같은 표현으로 가볍게 생각하고 기사화한 충북일보와 기자님께 무엇을 알리고자 한건지 뭍고 싶습니다!! 저희 아이의 그림과 손편지는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 행사에 참여했던 아이의 학부모로 마치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 아이가 맛있는것 사줄께, 아이스크림에 현옥되어 아무 생각없이 손편지를 썼다는 기사를 읽고 그 현장에 함께했던 많은 아이들의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순수하고 맑은 마음이 이런 기사에 이용당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고 화가 납니다. 아이와 우암산 둘레길을 직접 거닐며 나무와 꽃을 보고, 공사현수막을 읽고 이야기 나누며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여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기자님 처음부터 행사현장에 오셔서 아이들의 눈빛을 보고 말과 행동을 직접 보고 돋고 취재하셨다면 어땠
- 내가씀
- 종교의 궁극은 홍익인간으로 일컫는 많은이들의 행복이다. 현정부의 국정 파행으로 70%넘게 힘들어 한다. 이들의 외침을 경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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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총장, 국민학교 은사와 사제의 정 나눠
［충북일보］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스승의 날을 앞둔 지난 12일 오후 서원대학교에서 국민학교(초등학교) 은사를 만나 애틋한 사제의 정을 나눴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전 충북일보 창간 20주년 기념 포럼 특강을 위해 청주 방문길에 나섰으며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쪼개 은사를 잊지 않고 챙겼다. 반 전 총장의 충주 교현국민학교 3학년 담임이었던 정연진 선생은 1934년생으로 올해 구순(九旬)이다. 반 전 총장은 몇 년 만에 뵙는 연로하신 스승의 건강을 먼저 살핀 뒤 정정하신 모습에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코로나19 등으로 오랜만에 해후한 스승과 제자는 그동안 나누지 못한 이야기꽃을 피웠다. 반 전 총장은 "청주 오면서 선생님을 꼭 뵙고 싶었다"면서 "가난한 시절 교실도, 교과서도 없는 상황에서도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던 것은 훌륭하신 선생님들 덕분이었고, 오늘 강연에서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우리나라 교육 현장에서의 세계 시민교육, 시민정신을 당부했다"며 교육 이야기부터 했다. 이어 반 전 총장은 UN사무총장 재임 10년의 기록인 첫 회고록을 "선생님의 따뜻한 지도와 가르치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는 글귀를 적어 스승께 드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