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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공공기관 유치해 인구 늘린다

공공기관 등에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 웹출고시간2023.05.18 11:37:34
  • 최종수정2023.05.18 11:37:34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역 발전과 인구 유입 방안으로 공공기관 등의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공공기관 등에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로 하고 다음 달 1일까지 조례안을 입법 예고해 각계 의견을 듣는다고 18일 밝혔다.

조례안은 군수가 공공기관 등의 유치에 관한 심의·자문을 위해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10명 이내 위원으로 구성한 공공기관유치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했다.

이전 공공기관 등에는 △행정절차 등의 불편사항 해소 △이전에 필요한 토지매입비·건축비 △이전 공공기관 등이 사용할 건축물 분양·임대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조성과 필요 비용 등을 지원한다.

이전 공공기관 등을 따라 이주하는 직원 지원도 조례안에 담았다.

이주직원에게는 이주 정착 장려금, 주택자금 대출이자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19일 의원간담회에 이어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내달 열릴 올해 1차 정례회에 조례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모 연수원 등의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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