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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USA와 '데이트'하는 수영왕 펠프스

야구 경기·식사 함께 즐겨

  • 웹출고시간2009.04.23 20:54: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동성 결혼을 반대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낳고 있는 미스USA가 올림픽 수영왕 마이클 펠프스와 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미국의 연예 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은 펠프스와 미스 USA 캐리 프리진이 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것을 프리진의 할머니에게 확인했다고 독점보도했다. 곧이어 다른 매체들도 이들의 스캔들에 대해 보도하고 있는 것.

이 스캔들은 프리진의 할머니 지네트 코폴라가 레이더온라인닷컴에 "캐리와 마이클이 야구경기를 보고 밥도 먹었다"며 "마이클이에 올 때면 항상 캐리에게 전화해 함께 나간다"고 말한 것에서 시작됐다.

코폴라 할머니는 "프리진이 펠프스가 여러 명의 여성을 만난다는 것을 안다"며 하지만 "프리진은 그와의 데이트를 즐기고 (둘이) 심각한 관계는 아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좋은 사람이고 프리진도 그를 좋아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들은 이번주 초 펠프스와의 스캔들에 대해 직접 프리진에게 묻자 그녀가 수줍어하며 "지금 답하기가 적절하지 않다. 그는 훌륭한 남자다. 나중에 전화해서 이야기하자"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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