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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15 11:22:37
  • 최종수정2023.05.15 11:22:37

송기섭 진천군수가 벼병충해 공동방체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는 벼 생육 중기에 발생 빈도가 높고 피해가 큰 병해충 사전 방제를 위해 2차 공동방제 약제비를 지원한다.

약제비 지원은 벼 재배 면적 3천572ha를 대상으로 사업비는 4억 원이 투입된다.

적용 병해충은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멸구류 등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살균, 살충제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1천㎡ 이상 경작 벼 재배 농가이며, 마을 이장을 통해 읍·면별로 오는 25일까지 신청을 받고, 재배면적을 기준으로 각 지역농협을 통해 약제를 공급한다.

약제 신청 시 벼 이외의 작물 살포나 면적 이상의 과도한 목적으로 하는 신청은 절대 불가하다.

농촌의 노동력 부족 해소와 방제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동방제기(드론, 무인헬기 등)를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비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센터 관계자는 "농촌 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병해충 방제 작업이 어려워져 이번 공동방제 약제비와 공동방제기 활용 방제비 사업이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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