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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운영

지방세 이월체납액의 38.9%인 8억2천만 원 징수 목표

  • 웹출고시간2023.05.11 17:11:08
  • 최종수정2023.05.11 17:11:08
[충북일보] 괴산군이 올해 상반기 지방세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다음달까지 지방세 이월체납액 21억 원의 38.9%인 8억2천만 원을 목표로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징수활동에 펴기로 했다.

이에 반주현 괴산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체납액 일제정리 특별징수팀'을 꾸렸다.

특별징수팀은 군과 읍·면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효율적인 집중 징수활동을 펼친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급여·예금·채권 압류 △신용정보 등록 △압류재산 공매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읍·면에서는 소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자체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군은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일제 발송하고 현수막 게시 및 각종 회의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적극적인 자진 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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