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5.11 14:27:30
  • 최종수정2023.05.11 14:27:30

옥천군 대표 축제인 ‘지용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행사가 오는 15일 정지용문학관 앞에서 열린다. 사진은 정지용문학관 앞 전경.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 대표 축제인 '지용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행사가 13일 정지용문학관 앞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옥천이 낳은 정지용 시인의 생일에 앞서 이날 '제36회 지용제를 기다리며'라는 제목으로 이 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지용제'를 매년 그의 생일인 5월 15일을 전후해 개최했으나, 지난해 이어 올해도 문학의 계절인 9월에 열기로 했다.

축제를 9월에 개최하는 대신 이날 옥천문화원(원장 유정현) 주관으로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조촐한 문학 행사를 펼친다.

이번 '제36회 지용제를 기다리며'는 청산 민속보존회 풍물 공연과 함초롱 버스킹 축하공연에 이어 예송예술단 등 7개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으로 꾸민다.

'32회 지용문학상' 수상자인 장석남 시인이 '지용이야기'라는 주제로 문학강연도 한다.

행사장에선 손수건 판화 찍어주기, 페이스 페인팅, 나무 목걸이 만들기, 타로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36회 지용제'는 9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옥천 구읍 지용 생가 일원에서 연다.

옥천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