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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화재 안전 컨설팅 시행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전통 사찰 찾아 점검

  • 웹출고시간2023.05.11 14:18:58
  • 최종수정2023.05.11 14:18:58

단양소방서 한정환 서장이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지역 전통 사찰을 찾아 화재 예방 안전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사찰 방문객이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통 사찰에 대한 화재 예방 안전 컨설팅을 추진했다.

전통 사찰은 대부분 목조 건축물로 화재 위험성이 높고 산속에 자리 잡고 있어 화재 발생 시 진화에 어려움도 따른다.

이에 단양소방서는 지역 내 주요 전통 사찰인 대흥사와 원통암 등을 찾아 연등·촛불의 화재 발생 취약 사항을 점검하고 사찰 주변 화재 취약 요인 사전 확인·제거와 관계인에 대한 자율적 화재 예방 안전 컬설팅을 했다.

한정환 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대규모 인원이 전통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사찰의 경우 산림과 인접해 화재 시 대형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소방 용수 공급이 어려워 대형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화기 사용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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