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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11 12:50:25
  • 최종수정2023.05.11 12:50:25
[충북일보] 진천군은 민·관·학으로 구성된 '진천 미래도시건축포럼'의 창단기념식을 갖는다.

오는 15일 우석대 진천캠퍼스 지승동홀에서 열리는 창단식을 갖는 미래도시건축포럼 특별위원회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전문적으로 분석해 진천의 지리적 특수성과 역사적 사건 등을 다른 각도에서 재해석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진천군만의 자연 특수성을 발굴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건축경관, 환경, 조경 등 공간계획의 미래 비전 제시는 물론 이를 실천에 옮기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위원회 상임대표는 지역건축사회 회장인 김준봉 건축사, 공동대표로는 정제우 전 진천향토사연구회 회장, 고문으로는 5대 국가건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승효상 건축가가 역할을 한다.

4개의 분과 위원회 중 역사문화 분과 위원장은 조법종 우석대 교수, 건축경관 분과 위원장은 은민균 우석대 교수, 도시기반 분과 위원장은 김준봉 건축사회 회장, 지역 커뮤니티 분과 위원장은 김상봉 전 군위원이 담당한다. 사무총장은 빚고지음 건축사 이창호 대표, 두드림건축사 정승진 대표가 맡고 그 외 33명이 위원들이 활동하게 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위원회 고문을 맡은 승효상 건축가의 '이 시대 우리의 도시와 건축'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특별위원회의 창단으로 창의적이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의 이미지를 갖춘 진천군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며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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