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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창의미래교육센터, ICT창의융합체험교육 모니터링

  • 웹출고시간2023.05.08 11:25:54
  • 최종수정2023.05.08 11:25:54

진천군 창의미래교육센터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ICT 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 창의미래교육센터가 정보통신(이하ICT)창의융합체험교육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ICT창의융합체험교육은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온 교육사업으로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및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한 과정으로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5월 말까지 실시되는 모니터링은 각 학교와 어린이집 등에 파견된 전문 강사들이 수업에 참관해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상황을 파악하고 학생 수요에 맞는 방안을 발굴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유아 7세 과정으로 코딩 교구 비봇, 쪼물락, 비누를 활용한 언플러그드 놀이 △초등학교 3학년 과정으로 엔트리, 레고위두, 햄스터를 활용한 블록코딩과 피지컬컴퓨팅 활동이 펼쳐진다.

현재 지역내 학교와 유치원 등 55개 기관에서 교육을 신청해 운영 중이며 참여기관별 학사일정에 맞춰 오는 12월까지 전문강사가 학교와 기관을 방문해 수업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학생들의 반응을 확인하고 담임교사와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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