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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시·군 의장협의회, 위원회 수당 법제화·규제 완화 '촉구'

  • 웹출고시간2023.05.03 14:10:31
  • 최종수정2023.05.03 14:10:31
[충북일보] 충북 시·군 의장협의회(회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가 3일 지방 의원의 위원회 참석 수당 지급 법제화와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옥천군 의회에서 월례회를 열어 박한범 옥천군 의회 의장이 발의한 이 건의문 2건을 채택했다.

박 의장은 '지방의회의원 각종 위원회 참석 수당 지급 촉구 건의문'을 통해 지방의회의원의 각종 위원회 참석 때 수당을 받는 내용의 법령 개정을 촉구했다.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한 규제 완화 촉구 건의문'에서는 최근 정부의 권한이양 기조와 함께 개발제한구역에 관한 지방정부의 해제 가능 총량 확대, 주민지원사업 확대 등을 주문했다.

이 협의회 충북 도내 시·군 의정활동 정보교류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매월 시·군을 순회하며 월례회를 연다.

박 의장은 환영사에서 "시·군 의장협의회가 충북의 현안과 지방자치제도 개선을 논의하며 충북도와 지방자치 발전의 초석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당면 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하면서 지방자치제도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자"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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