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4.23 17:50: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야구장에 전광판용 스피드건 설치 청주야구장에 투수의 투구속도를 체크할 수 있는 스피드건 전광판이 설치 운영된다.

청주시는 오는 28일부터 청주야구장에서 열리는 2009프로야구 청주 개막경기인 한화대 LG의 경기부터 관중들이 투수의 투구속도를 직접 체크할 수 있도록 스피드건 전광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2천만원을 들여 야구팬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청주야구장 전광판 운용실에 스피드건을 설치하고, 투수들의 투구속도를 전광판으로 표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청주야구장은 지난해 50억원을 들여 야구장 시설보수 개선 공사를 마무리 지어 올해 프로야구 청주홈 9경기를 치르게 된다.

시는 본격적인 스포츠 시즌에 대비해 야구장, 축구장 등의 체육시설을 개선, 정비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