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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청소년, 플로깅 등 새로운 환경보호 캠페인

13일 환경 연계 플리마켓 개최

  • 웹출고시간2023.05.02 11:26:11
  • 최종수정2023.05.02 11:26:11

증평군 청소년 문화의집이 청소년을 위해 플로깅 등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해경) 대표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가(위원장 유지인) 지구를 살리기 위한 환경보호 캠페인에 나섰다.

문화의집은 오는 13일 청소년문화의집 광장에서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이 기부한 다양한 물품을 상호 교환하는 플리마켓이 열릴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 행사는 환경을 주제로 한 골든벨 방식으로 추진되며, 관련 퀴즈를 맞힌 청소년에게 플리마켓 물품 선택권을 줌으로써 재미를 더함은 물론, 청소년동아리의 버스킹도 함께 열려 청소년 주도성을 높일 전망이다.

플리마켓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은 6일까지 청소년문화의집으로 기부 물품을 전달하면 된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플로깅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강천 및 증평읍 송산리 일원을 걸으며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플로깅은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친환경 실천의 하나로,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킨다는 점에서 지역 청소년들은 물론 일반 주민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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