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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

음성생활체육공원에 축구 동호인 전용구장 조성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이용 하는 반다비국민체육센터도 건립

  • 웹출고시간2023.04.26 11:26:03
  • 최종수정2023.04.26 11:26:03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조감도.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금까지 공공체육시설로 종합운동장 1곳을 비롯해 체육관 5곳, 생활체육공원 4곳, 소규모체육공원 2곳, 게이트볼장 11곳, 그라운드골프장 3곳, 파크골프장 2곳, 마을 체육시설 11곳, 궁도장, 물놀이장 등을 조성했다.

지난 1월에는 길이 25m 규모의 7레인 수영장과 유아풀을 갖춘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를 준공했다.

군 단위에서는 드물게 공립 수영장 3곳을 보유했다.

군은 올해 음성읍 신천리 일대에 반다비국민체육센터와 음성생활체육공원(전용축구장)을 함께 조성한다.

금왕읍 오선리 금빛체육센터에는 금왕파크골프장을 준공한다.

성생활체육공원 조감도.

ⓒ 음성군
13만4천296㎡의 터에 조성하는 음성생활체육공원에는 축구장 3면과 그라운드 골프장, 게이트볼장 등이 들어선다.

축구장은 축구 동호인 전용구장이다.

음성생활체육공원에는 반다비국민체육센터도 들어선다.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5천190㎡ 규모다.

7레인 규격의 수영장과 관람석을 갖춘 핸드볼장 규격의 체육관,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등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이다.

'반다비(Bandabi)'는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반달가슴곰을 형상화했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금왕 파크골프장은 2만여 ㎡ 면적에 18홀 규모로 올해 하반기에 준공한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다.

내년 말에는 음성파크골프장을 준공한다.

지난해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마친 맹동종합스포츠타운(축구장·테니스장 등)은 올해 실시설계에 들어가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삶의 질을 높여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앞으로도 양질의 다양한 체육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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