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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4.22 20:25: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시민참여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2월 청주 용암동 한마음웨딩타운에서 열린 '아름다운 충북만들기 희망떡국 잔치' 행사.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오수희·이하 충북여협)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시민참여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다음달 1일 오전 10시 청주 용암동 한마음예식장에서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효를 일깨우는 나눔 행사를 펼친다.

'가정의 달 기념 가정바로세우기 孝 큰 잔치'를 타이틀로 한 이번 행사는 청주·청원지역 노인 1천여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다양한 무료 봉사활동을 벌인다.

무료봉사에는 대한미용사회 충북지회가 미용봉사를, 대한주부클럽 충북연합회가 이동 소비자 고발센터 운영·상담을 실시한다. 또 충북간호조무사회와 충북간호사회가 건강검진을,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즐거운 하루를 선사한다.

5월 29일은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저출산 대응포럼을 마련한다.

29일 한마음예식장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저출산 대책의 추진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이 열린 뒤 시민사회 각 분야에서 저출산 대응 활동계획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충북여협은 지난 2월 한마음웨딩타운에서 지역내 환경미화원과 환경미화 봉사자 노인 등 700명을 초청해 '아름다운 충북만들기 희망떡국 잔치'를 열어 각박한 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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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