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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 살리기 EM 흙 공 던지기 행사 열려

제천 장애인복지관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함께 참여

  • 웹출고시간2023.04.24 13:35:03
  • 최종수정2023.04.24 13:35:03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의림지 살리기 EM 흙 공 던지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구의 날을 맞아 '의림지 살리기 EM 흙 공 던지기' 행사를 의림지 일원에서 최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장을 비롯해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숲체험교육 참가자 20여 명,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20여 명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숲체험교육 참가자가 직접 만들어 발효시킨 EM(Effective Micro-organisms·유용 미생물) 흙 공 300개를 의림지에 직접 던졌다.

이 흙 공들은 6개월 동안 의림지를 정화해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EM 흙 공은 EM 활성액과 황토, 발효촉진제를 반죽해 발효한 것으로 퇴적된 오염물질 정화에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약계층의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숲 체험 교육을 후원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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