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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24 13:15:40
  • 최종수정2023.04.24 13:15:40

형형색색의 봄꽃으로 단장한 영동읍의 한 회전교차로 모습.

ⓒ 영동군
[충북일보] 국악과 과일의 고장인 영동군의 도심 거리가 형형색색의 봄꽃으로 화사하게 물들고 있다.

군은 사계절 꽃향기 가득한 도심 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심천면 약목리 꽃 육묘장에서 직영으로 키워낸 비올라, 오스테스펄멈, 크리산세멈, 팬지, 꽃잔디 12만 송이를 지역 곳곳에 심었다.

현재 회전교차로, 교량, 관공서 입구 등에 심어 놓은 꽃 가운데 팬지가 가장 먼저 피어 군민에게 봄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 꽃들은 다음 달 12~13일 열리는 '제62회 충북도민 체육대회'를 위해 군을 찾는 선수단에 쾌적한 군의 이미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올해 봄꽃 분양을 시작으로 해서 여름꽃(피튜니아, 안젤로니아, 산파첸스, 펜 다스 등) 6만 송이와 가을꽃(국화) 1만2천 송이 등 모두 20만 송이의 꽃모를 공급할 계획이다.

장인홍 군 농기술센터 소장은 "도심의 꽃들이 군민 화합과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많이 왕래하는 도심지의 거리를 특색 있게 조성해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보여주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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