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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이 있다"…최재형 보은군수, 주요 사업장 점검

  • 웹출고시간2023.04.20 13:56:34
  • 최종수정2023.04.20 13:56:34

최재형(오른쪽) 보은군수가 지난 19일 보은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 현장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에게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충북일보] 최재형 보은군수가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을 위해 주요 사업장을 꼼꼼히 챙겼다.

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지난 19일 보청천 명소화 사업장부터 비룡호수 귀농 귀촌 레이크 힐링타운 조성지, 다문화 체험 마을 조성지, 보은 다목적 종합운동장 건설 현장까지 4개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최 군수는 평소 '모든 정책의 답은 현장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이런 그의 군정 철학에 맞춘 행보라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장 방문에 우영수 부군수와 실·국장 등 군 주요 간부 등이 동행했다. 사무실 안 단순 보고 형태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찾겠다는 취지에서다.

보청천 명소화 사업은 2026년까지 80억7천만 원을 투입해 보청천 일원에 친수공간과 문화공간, 휴식 공간 등을 조성하는 일이다.

비룡호수 귀농귀촌 레이크 힐링타운 조성사업은 65억 원을 들여 장안면 서원리 일원에 추진하고, 다문화 체험 마을 조성사업은 속리산면 중판리 일원에 62억 원을 들여 추진한다.

보은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사업은 사업비 123억5천만 원을 투자해 보은읍 어암리 일원에 야구장 등을 짓는 사업이다.

최 군수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담당 부서에서 사업장별 특징, 중점사항들을 점검해 관련 부서와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군 미래 발전을 위해 주요 현안을 지속해서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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