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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20 13:48:06
  • 최종수정2023.04.20 13:48:06
[충북일보] 보은군은 53주년'지구의 날'을 맞이해 탄소중립 이슈화에 관한 주민 의식개선과 기후변화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22일 청사의 모든 전등을 끄는 행사를 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 뒤 이듬해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지정한 4월 22일을 말한다.

민간 주도의 세계기념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많은 국가에서 탄소중립과 국민의 기후 행동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이날 소등 행사를 펼친다.

군은 이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군 청사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공공기관 등 공공건물의 내외부 조명을 밝히지 않는다.

지역 주요 상징물인 보은대교, 동다리 등의 경관조명과 뱃들공원 전광판도 끈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단독주택 등 일반가정에도 자발적인 동참을 권할 방침이다.

방태석 군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를 계기로 군민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의 의미를 인식하고, 기후 위기에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동참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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