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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20 13:47:21
  • 최종수정2023.04.20 13:47:21

김혜숙(가운데) 보은소방서장이 19일 법주사 성보박물관 공사 현장을 방문해 봄철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충북일보] 김혜숙 보은소방서장이 19일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군내 화재 중점 관리 대상인 법주사를 방문해 소방시설을 살폈다.

김 서장은 이날 법주사 성보박물관 공사 현장의 봄철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화재 때 대형 인명·재산피해를 예상할 수 있는 화재 중점 관리 대상의 소방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과 자율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서장은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피난 동선 확보,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차 진입 제한요인 확인, 관계자 의견 청취 등을 했다.

김 서장은 "공사장은 용접 때 불티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크고, 안전사고 발생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곳"이라며 "관계자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갖고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특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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