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4.20 13:53:37
  • 최종수정2023.04.20 13:53:37
[충북일보] 옥천군이 행정안전부의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뽑혀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행안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목표 대비 실적과 도·시·군 협력도 등을 기준으로 재정집행 결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군은 지난 하반기 예산 7천759억 원 가운데 6천402억 원을 신속 집행해 행안부 목표인 76.7%보다 8.8% 높은 85.5%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3·4분기 소비 투자 분야에서도 목표액보다 높은 178.0%와 129.6%의 집행률을 달성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군은 그동안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신속 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대규모 투자사업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왔다.

부진한 내용을 점검하는 한편 추가 집행 가능 건을 발굴하고, 정부의 신속 집행 지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선금과 중간정산금을 최대 지급했다.

긴급입찰과 관급자재 우선 고지를 통해서도 집행률을 높였다.

군은 이런 노력으로 2021년 하반기부터 3회 연속 우수기관에 뽑혀 특별교부세 2억2천만 원을 받았다.

황규철 군수는 "급격한 물가상승과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을 집행했다"며 "올해도 상저하고의 경제 흐름을 예상해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예산을 집행할 방침"이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