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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9 12:31:37
  • 최종수정2023.04.19 12:31:37
[충북일보] 옥천군은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해 7월부터 회의참석수당을 지급할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읍·면장이 원활한 군정 업무 추진을 위해 소집한 회의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에게 1회당 2만 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현재 군내 9개 읍·면 227개 마을에 360여 명의 지도자가 활동하고 있다.

군은 수당 지급을 위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 4천300만 원을 편성했다.

군 새마을지도자들은 매년 하천과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과 농촌 일손 돕기, 휴경지 경작, 장학금 전달,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수당 신설이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날로 고령화하는 농어촌 지역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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