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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8 13:23:23
  • 최종수정2023.04.18 13:23:23
[충북일보] 옥천군의회는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산업경제위원회 주관으로 '옥천군 양봉산업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후변화에 따른 벌꿀 채밀량 감소와 꿀벌 폐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 자리서 이현철 군 농업정책과장이 '양봉산업 현황 및 정책'에 관해 보고했고, 금관 군 산림과장이 '밀원수 식재 현황'을 설명했다.

또 군내 양봉협회·친환경 향수 양봉연구회·한봉연구회 3개 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양봉농가의 피해 상황과 활성화 방안에 관해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

양봉 농가들은 월동 꿀벌 피해 최소화와 양봉 사육 기반 안정화를 위해 꿀벌 증식에 필요한 입식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조규룡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은 "군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정책과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양봉산업 육성에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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