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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7 11:27:36
  • 최종수정2023.04.17 11:27:36
[충북일보] 옥천군은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지적측량의 수수료를 2년간 최대 100%까지 감면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정부에서 산불 피해를 본 군북면 일대를 지난 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2년간 이 지역의 주택 신축이나 재건축 등 재해를 복구하는 데 들어가는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한다.

감면 혜택 범위는 주택, 창고, 공장 등의 건축물이 전파하거나 반파한 토지는 100%, 컨테이너·비닐하우스 등의 손해를 본 토지는 50%다.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측량 신청은 접수창구를 방문하거나 누리집(지적측량 바로 처리센터), 전화(1588-7704)를 이용해 할 수 있다.

유영미 군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이 산불로 피해를 본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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