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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유·아동 카페인 중독예방 교육

  • 웹출고시간2023.04.17 11:28:16
  • 최종수정2023.04.17 11:28:16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보은읍 사랑어린이집에서 유·아동의 스마트폰 중독예방 교육을 했다.

ⓒ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충북일보]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유·아동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 증가와 카페인 섭취 증가 등으로 인한 중독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위해 유·아동 중독예방 교육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센터에 따르면 지난 3일 보은읍 사랑어린이집에서 첫 교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군내 어린이집 등에서 15차례 교육을 마쳤다.

교육 내용은 보건복지부 인증프로그램인 '달콤 벌레와 아기 돼지 삼 남매'라는 제목의 전래동화 구연 등으로 꾸몄다.

유·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전래동화 '아기 돼지 삼 형제'를 모티브로 초콜릿, 탄산음료 등에 들어있는 카페인과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스마트폰에 관한 위험성, 올바른 사용법 등을 알아보는 교육이다.

이 센터는 다음 달까지 국·공립병설 유치원생 등 군내 6세 어린이의 65%를 목표로 교육할 방침이다.

김용우 센터장은 "유·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전래동화 교육을 통해 지역의 유·아동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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