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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보강천김득신도서관 운영

보강천서 도서 대출·반납 자동화

  • 웹출고시간2023.04.16 13:53:53
  • 최종수정2023.04.16 13:53:53

증평군이 15일 보강천에 김득신도서관을 신설하고 주민들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보강천김득신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2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사업으로 개관한 보강천김득신도서관은 스마트도서관과 김득신책방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스마트도서관은 주민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기기 내에 비치된 도서를 즉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365일 무인 자동화 시스템이다.

스마트도서관 이용은 증평군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자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1인당 3권을 14일 간 대출할 수 있다.

김득신책방은 매년 보조단체를 선정해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보강천을 찾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5일에는 보강천김득신도서관 개관식에 이어 '소행성 가족한마당' 행사로 버스킹 공연과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재영 군수는 "보강천김득신도서관 개관으로 미루나무숲이 지역의 독서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권역별 작은 도서관 및 스마트도서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언제 어디서나 책 읽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립도서관은 2021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사업에도 선정돼 도안면에 김득신스마트도서관을 운영 중에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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