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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천원의 아침밥 사업' 3년 연속 시행

충북도내 유일 선정, 이달부터 11월 30일까지 시행

  • 웹출고시간2023.04.13 14:55:24
  • 최종수정2023.04.13 14:55:24

중원대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을 먹기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충북일보] 중원대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원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충북도내 대학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을 위한 학생복지사업이다.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증진 및 쌀 소비촉진을 유도하고자 시작했다.

중원대는 교내 급식업체 ㈜중원인과 함께 이달부터 11월 30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매일 아침 1천 원에 조식을 제공한다.

한 끼에 4천 원을 기준으로 학생 1천 원, 정부 1천 원, 대학 2천 원을 들여 학생들이 아침밥을 양껏 먹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메뉴는 교내 카페테리아에서 김밥과 컵밥을 제공하고, 괴산지역 농산물을 사용해 지역과 상생하면서 학생 건강을 챙기고 있다.

황윤원 총장은 "학생이 먼저인 대학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3년째 이어오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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