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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협약

음성군, ㈜위즈윙·㈜마이크로드론코리아·㈜먹깨비와 체결

  • 웹출고시간2023.04.12 15:30:20
  • 최종수정2023.04.12 15:30:20

왼쪽부터 ㈜먹깨비 대표 김주형 , 극동대 기자영 항공모빌리티학과장 , 류기일 극동대 총장, 조병옥 음성군수, 위즈윙 대표 권승렬, 마이크로드론 코리아 대표 노인철.

[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12일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성공적수행을 위해 음성군, ㈜위즈윙, ㈜마이크로드론 코리아, ㈜먹깨비와 협약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충북혁신도시와 음성읍·원남면을 잇는 드론 물류배송체계를 구축해 도·농 배송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한다.

극동대는 드론의 이착륙과 비행 정보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빅데이터화로 AI 분석을 통해 드론 운영을 최적화하는 통합 드론운영 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

앞서 극동대는 국토부 주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상용화를 위해 구성된 UAM 팀 코리아(Team Korea) 학교 대표로 선정된바 있다.

극동대 UAM 디지털트윈 연구센터는 드론, 무인기, UAM 등 도심항공교통의 디지털트윈 모델 개발과 AI를 이용한 항공데이터 분석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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