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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파크골프장 2곳 새단장

생극과 맹동파크골프장 정비 15일부터 개장

  • 웹출고시간2023.04.12 17:34:32
  • 최종수정2023.04.12 17:34:32
[충북일보] 음성군이 파크골프장 2곳을 새 단장했다.

군은 그동안 잔디 생육기간을 고려해 휴장했던 생극과 맹동 파크골프장 2곳의 시설을 정비하고 15일부터 개장한다.

이 곳 파크골프장은 무더위 그늘막과 벤치, 안전망 등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정비해 도심 속 휴식 공간이자 건전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군은 양질의 천연잔디 구장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전문 조경업체를 통해 주기적으로 잔디 깎기와 시비, 방제 등의 종합적 잔디관리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군은 2019년 1만4천438㎡(17홀)의 생극 파크골프장을 시작으로 지난해 1만2천700㎡(9홀)의 맹동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2만㎡(18홀) 규모의 금왕 파크골프장과, 음성 파크골프장을 차례로 준공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에 기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2곳을 추가 준공하면 모두 4곳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한다"며 "체계적인 운영 및 시설 정비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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