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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2 11:30:57
  • 최종수정2023.04.12 11:30:57

보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위기 학생과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현직 교사인 꿈 키움 멘토 6명을 위촉했다.

ⓒ 보은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보은교육지원청은 위기 학생과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꿈 키움 멘토단을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전날 초·중·고 교사 6명(판동·동광초, 보은여·보덕중, 충북생명산업·보은고)을 꿈 키움 맨토로 위촉했다.

위촉식 뒤 효과적인 멘토단 활동 방안에 관한 의견도 나눴다.

멘토들은 앞으로 위기·부적응 학생들의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과 1 대 1 매칭을 통해 학습 진로, 심리 상담 등 진로지도를 한다. 임기는 올해 12월까지다.

임공묵 교육장은 "꿈 키움 멘토들이 위기 학생들에게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든든한 지지자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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