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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6 13:12:29
  • 최종수정2023.04.06 13:12:29
[충북일보] 영동군은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종목별 경기장을 일제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정영철 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은 이날 이번 대회 개폐회식 장소인 영동군민 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개보수 상황과 안전관리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정 군수는 대회 기간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관람객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공사 추진을 빈틈없이 해달라고 주문했다.

군은 이번 충북 도민체전을 위해 27억5천만 원을 투입해 각종 경기장을 개보수하고 있다.

주 경기장인 영동군민 운동장 전광판 설치, 육상 트랙 보수, 야외무대 조명 설치, 도색, 음향 설비 보수, 관람석 설치 등은 완료한 상태다.

실외테니스장, 소프트 테니스장, 궁도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 경기장 정비 공정률은 현재 90%를 넘어서 마무리 단계에 있다

군은 이달 말까지 모든 경기장의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살맛 나는 영동, 하나 되는 충북'을 구호로 다음 달 11일부터 13일까지 영동군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모두 26개 종목에 4천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한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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